무등일보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StartFragment
오늘까지 차오챵디…신호윤·이인성 등 참여 광주시 서구 양3동 발산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활동을 시작한 비영리단체 'project B'가 북경 교류전을 갖고 있다. 'project B'는 광주문화재단의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중국 베이징의 비영리단체인 Lazy Dragon과의 교류전시를 19일까지 문화예술구중 하나인 차오챵디에서 열고 있다.
'project B'는 최근 공유공간 뽕뽕브릿지를 개관하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동 시대 아시아 미술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점, 화'(占, 火)라는 타이틀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는 신호윤 이인성 이세현 하루 작가가 출품했으며, 베이징에서는 황유롱, 후앙 하이페이, 리팡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문화재단의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지역예술가인 Brain Cone과 Lazy Dragon의 대표이자 참여예술가인 황유롱이 예술가를 선정하여 중국 베이징 차오챵디 예술구내의 대안공간 Lazy Dragon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중국 내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예술가와 기획자를 리서치하여 단순히 예술작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이 지역 미술을 알리고 중국의 미술을 배우는 장이 될 것이다. 양기생기자 zmd@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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