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이주, 난민 - 회귀, 만료, 추방에 관한 메모들지속된 반복으로 긴급함을 상실하였다. 이 몸짓은, 어쩔 수 없어,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흐느적거릴 수밖에 없는 몸짓이다. 이 몸짓은, 일상적으로 배인 습관화된, 하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환영을 받지는 않는 몸짓이다. 이 소리는, 매우 오래된...